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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호텔앤레스토랑 - Go Local Event in Sheraton Sydney on the park 지난 9월 16일 필자가 근무 중인 쉐라톤 시드니 온 더 파크 호텔에서 ‘Go Local 이벤트’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이벤트는 매년 상, 하반기에 걸쳐 2번씩 열리며 시드니에 있는 유명 로컬 식재료업체를 호텔로 초청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이들을 접해볼 수 있도록 한다. 점심과 저녁에 걸쳐 하루 2번의 시간이 있기에 피스트 레스토랑의 식사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17곳의 F&B 관련 업체에서 자신들의 식재료와 메인상품들을 전시하고 홍보했으며 고객은 무료로 이곳 또한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School of Gin’이란 부스가 있어 뉴사우스 웨일즈 지역 내에 있는 유명 증류주 제조회사 중 가장 유명한 ‘Archie Rose’에서 직접 증류한 럼, 보드카, 위스키 등도 직접 테이스팅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럭셔리 호텔, 특급호텔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까? 최근 2~3년간 사드와 여타 주변 환경에 따라 호텔시장이 전체적으로 주춤하면서 호텔들이 혈투를 벌이고 있다. 특히 특급호텔들이 저가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호텔의 문턱이 낮아져, 특급호텔의 스페셜리티가 사라지고 있다. 이에 몇몇 호텔에서 ‘럭셔리’를 각자의 스페셜리티로 가져가고자 한다. 우리나라에도 럭셔리 호텔 브랜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대했던 바와 다르게 명확한 포지셔닝이 되지 못한 채 일부는 리브랜딩 되거나 심지어는 문을 내리기도 했다. 다시 한 번 럭셔리 호텔이 특급호텔들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까? 변화가 필요한 특급호텔 특급호텔들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2015년부터 호텔업계에 닥친 연이은 악재를 타개하고자 호텔의 문턱을 낮춘 것이 양날의 검이 된 모양새다. 메르스부터 시작된 호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Retro in Hotel, 호텔 속 레트로 트렌드 레트로는 대중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과거의 것을 창의적으로 비틀고, 다듬어 새롭게 재생산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단순히 과거에 대한 향수나 추억팔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창조’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국내 호텔은 어떤 ‘레트로’ 트렌드에 탑승하고 있을까? 레트로를 열망하는 시대 ‘레트로’가 처음으로 장르의 형태를 띠게 된 분야는 패션이다. 입생로랑이 1971년 S/S 컬렉션에서 1940년대 패션을 재현했는데, 이 컬렉션은 혁신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보였던 착장이 ‘레트로 룩’으로 명명되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이전에는 ‘Retrospect’의 줄임말이었던 ‘레트로’라는 단어가 디자인, 패션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며 ‘레트로’ 자체가 명사화됐다. 일반적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은 Y세대와 Z세대, 그들이 원하는 호텔 디자인은 무엇일까? 호텔들이 각자만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에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한 호텔들의 경우에는 ‘부티크 호텔’, ‘디자인 호텔’ 등을 콘셉트로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을 섭외해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이루기도 한다. 호텔쇼에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 소품, 인테리어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박람회 부스뿐만 아니라 컨퍼런스에서도 호텔의 디자인에 대해 다뤄 강의와 부스가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2018 호텔쇼가 제안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세대별 특징에 따라 살펴보자. 호텔쇼에 나타난 디자인 트렌드 호텔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번 호텔쇼에서는 ‘건축·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특별관’이 마련, 해당 분야의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부스에 참가해 일부는 모던함을, 일부는 럭셔리함을 뽐내 최신 건축과 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연말을 앞둔 11월 호텔 소식 연말을 앞둔 11월입니다. 추운 계절이지만, 한껏 따뜻해진 호텔의 11월 프로모션 소개합니다. T 02-6137-7120 ↑↑↑문의 전화 ↑↑↑ T 02-317-3014 ↑↑↑문의 전화 ↑↑↑ T 061-463-2233 ↑↑↑문의 전화 ↑↑↑ T 02-2223-7000 ↑↑↑문의 전화 ↑↑↑ T 02-3011-8888 ↑↑↑문의 전화 ↑↑↑ T 064-780-8100 ↑↑↑문의 전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1월에 새롭게 오픈한 다이닝 소식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11월입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오픈한 다이닝 소식, 여러분들께 전해드려요. www.nolboo.co.kr ↑↑↑홈페이지 이동↑↑↑ T 02-2251-8585 ↑↑↑문의 전화↑↑↑ www.johncookdelimeats.com ↑↑↑홈페이지 이동↑↑↑ www.spc.co.kr ↑↑↑홈페이지 이동↑↑↑ T 02-3443-4771 ↑↑↑문의 전화↑↑↑ www.tomntoms.com ↑↑↑홈페이지 이동↑↑↑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B2B 전시회의 진면목을 보이다 이번 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그동안 쌓여왔던 호텔쇼 컨퍼런스의 신뢰 때문인지, 올해는 특히 종일권을 구매한 수강자들이 많았다. 매년 호텔쇼의 주요행사답게 많은 참여자들에 대한 보답으로 컨퍼런스가 점점 더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40분씩 진행됐던 강의가 1시간으로 늘어나 강의마다 시간 효율이 높아졌고, LED 화면을 사용해 강의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올해의 컨퍼런스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오직 호텔에만 집중한 전문 컨퍼런스 올해는 특히 호텔산업 안에서도 그동안 다루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소개하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첫날 첫 강의를 맡은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의 이규홍 책임을 시작으로, 폴라리스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역대 최대 규모의 달콤함,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 성료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2018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커피머신, 홈 카페 용품, 차, 카페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총 230개 업체 450부스, 총 관람객 7만여 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오직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만!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지난 10월 14일 막을 내렸다. 올해는 참가 업체들이 선보이는 신제품은 물론 오직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만 맛볼 수 있고, 살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면서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카페 창업예정자와 커피업계 종사자는 물론 커피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2018 호텔쇼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 ‘2018 호텔쇼’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부터 나흘간 전문적이고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로 킨텍스를 뜨겁게 달군 2018 호텔쇼.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기업이 늘어나고 대형부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업은 물론 호텔에 꼭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장의 반응을 살피고자 하는 작은 기업들까지 함께 해 전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참관객들 역시 호텔의 대표, 총지배인은 물론 현업에 종사하는 호텔리어들, 다양한 숙박기업 종사자, 호텔을 오픈하고자 하는 이들 등이 부스를 방문함으로써 전시회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 호텔쇼 호텔산업의 현재와 미래 보여줘 “올해 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티의 테루아_ 양쯔강을 기점으로 분할되는 강남, 강북 차구 일러두기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중국에는 길이 육천 킬로미터로 대륙 중앙부를 장대하게 가로지르는 양쯔강이 있다. 이 양쯔강을 기준으로 그 이북, 이남으로 식생이 나뉘기도 한다. 그리고 차구 또한 강남 차구, 강북 차구로 나뉘며, 이는 남동, 남서 차구와 함께 4대 차구에 속한다. 이들 차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