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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지금 이 순간, 호텔에 가장 필요한 비대면 서비스_ 캐스트잇(CASTiT)

 

최근 호텔에 도입이 가장 시급한 서비스로 비대면 서비스가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호텔 비대면 서비스는 키오스크 정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발 나아가 투숙객이 필요한 정보와 이용 가능한 혜택은 물론 어메니티와 룸서비스 주문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번거로운 종이 안내문 대신 투숙객에게 제공하고 싶은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인근 정보 안내와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포함해 체크인 시 고객의 카카오톡 또는 WhatsApp으로 자동 발송하는 서비스, 

캐스트잇(CASTiT)이 그것이다.

 


 

고객의 스마트폰 안에 호텔 정보와 이용 가능 혜택 제공
강원도의 한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하기 위해 프론트로 가려던 A씨. 코로나19로 직원을 대면하기보다 직접 체크인하기 위해 키오스크로 발길을 돌린다.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니 그와 동시에 울리는 카카오톡 알림음. 카톡을 열어보니 별도의 다운로드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연결할 수 있는 호텔의 메시지가 있어 당연히 클릭. 이곳에서는 프론트에서 직원의 설명을 듣지 않아 아쉬웠을 호텔의 정보와 서비스가 가득했다. 부대시설 안내는 물론 체크아웃 시간, 와이파이 비밀번호, 현재 진행 중인 F&B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내일 있을 엘리베이터 점검, 인근에 가까운 병원 위치 까지 알려주고 있었다.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이때 꼭 필요한 서비스인 캐스트잇을 개발한 곳은 KT와 함께 안다즈 신사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등에 AI 호텔 서비스를 구축, 운영 중에 있는 호텔 전문 플랫폼 기업, ‘인더코어’로 IoT Hotel Platform, iStay의 개발사기도 하다.


인더코어의 한현석 대표는 “보통 많은 호텔들이 호텔에 비치돼 있는 태블릿으로 호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캐스트잇은 모든 고객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함과 함께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PwC의 조사에 따르면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수록 고객은 더 많이 구매하며 더 높은 충성도와 그 경험을 지인들과 공유하는데 이것이 바로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는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즉 호텔이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면 고객은 기꺼이 추가 비용을 지출할 수 있고 이는 재방문과 고객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데 캐스트잇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텔 전용 스마트 에디터

 

쉽고 빠른 콘텐츠 제작으로
고객과 원활한 비대면 소통 가능해
캐스트잇의 강점 중 또 하나는 바로 제작과 편집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고객 문의가 많은 호텔 정보, 종이로 제공되던 각종 쿠폰 등, 이 모든 콘텐츠를 호텔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데, 블로그처럼 누구나 쉽게 배워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은 담당자들도 자유롭게 제작과 편집을 할 수 있다. 간단한 Drag&Drop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각 호텔의 개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사실 홈페이지는 호텔에 대한 정형화된 내용을 제공하고 오픈한 후 특별한 변경사항이 없다면 고정적으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물론 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든다.


하지만 캐스트잇의 경우 에디터를 사용해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어, 홈페이지보다 빠르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22개국 다국어 번역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고객에게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호텔의 디자인, 마케팅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프론트에서도 에디터를 이용해 현장에서 적시적소의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


고객입장에서도 편리한 것은 물론 불필요한 소통을 줄임으로써 캐스트잇 이용률은 계속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한현석 대표의 설명이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 고려할 때

인더코어 한현석 대표

“객실 제어 솔루션, iStay를 개발하면서 호텔 현장에 정말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많은 호텔들을 인터뷰하면서 알게 됐다. 그리고 이를 직접 반영한 솔루션이 바로 캐스트잇”이라고 전하는 한 대표는 “요즘같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이때, 호텔과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고 강조한다.


현재 국내 27개 호텔들이 캐스트잇 서비스 사용 중에 있으며, 국내 최대 호텔 PMS업체 산하정보기술과 독점 MOU를 체결해 산하정보기술 고객사 대상으로 ‘캐스트잇’ 연동 및 이용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클라우드서버가 아닌 로컬서버 고객사는 연동일정 및 비용 별도협의 필요). 비대면 서비스 관련 현재 구글과도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일본은 물론 미얀마, 베트남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호텔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분간 고객 이용률이 낮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움직이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또 이후 바뀌는 호텔 이용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야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오기 전에도 밀레니얼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비대면 서비스가 손꼽혔다. 똑똑한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이때, 캐스트잇을 주목해보자. 

 

 

http://castit.ai   /  서비스 문의_ 031-778-6788

 


글 : 서현진 / 디자인 : 강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