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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난세에 들어선 호스피탈리티 인재 양성의 길, 현장실무 기반한 학과 교육의 재편 이뤄져야 호텔과 외식, 관광업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핵심 노동인구의 감소, 호텔, 외식업에 대한 매력도 하락, 사회구조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같은 복잡다단한 원인들이 얽히고설킨 결과로, 미래를 바라보는 업계의 가장 어렵고, 해결하기 중한 과제가 됐다. 그런데 돌파구 모색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핵심 노동인구만큼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급감, 사회로 인재를 배출해야 할 대학의 정원 충원 위기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부 지방대학의 고민이었던 이슈들이 수도권대학의 현실로 다가왔다. 특히 호스피탈리티산업의 경우 코로나19의 여파로 산업의 불안정성이 여실히 드러나며 학과 선택에 있어서도 호소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관련 학과들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커리큘럼 개편, 교육방식의 보완, 산학협.. 더보기
To fill the earth with the light and warmth of hospitality! 힐튼 한국 지역 마크 미니(Mark Meaney) 총괄 총지배인 지난 1월 1일, 콘래드 서울의 마크 미니(Mark Meaney) 총지배인이 국내 최초로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Area General Manager, Korea)으로 선임됐다. 지역 총괄로서 마크 총괄 총지배인은 힐튼이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호텔을 관리할 예정이다. 힐튼, 그중에서도 특히 콘래드와 오랜 연을 이어온 그는 콘래드 서울의 총지배인으로서 힐튼의 컨템퍼러리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인 ‘콘래드(Conrad)’ 아이덴티티를 한국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은 그는 앞으로 콘래드 서울과 힐튼 가든 인 강남, 개관을 앞두고 있는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등 한국 힐튼을 더욱 발전된 호텔 서비스와 고객 만족으로 이끌 예정이다. 마크 미니(Mark Meaney) 총괄 총지배인 26년.. 더보기
고객에게 편안함 제공하는 객실, 발전적인 DT와 함께하다 - 객실 안에서 호텔의 정보와 주문, 커뮤니케이션 모두 다 할 수 있는 DT 호텔의 시설 중에서도 객실은 호텔의 얼굴로서, 대부분의 고객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공간이다. 때문에 고객은 내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즐길 수 있어야 하고, 호텔은 고객의 요구와 성향을 빠르게 파악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구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원만한 인적서비스도 중요하지만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및 의사결정 기반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이제는 수동이 아니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객실의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분석, 추후 고객이 만족하는 경험으로까지 확대 시키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지면에서는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호텔 객실의 DT를.. 더보기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세일즈, 마케팅, RM 전문가 집단 - HSMAI Korea, 한국 호텔과 호텔리어들의 성장 도모하다 호스피탈리티업계 전반의 영업, 마케팅, RM의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적인 협회, HSMAI(Hospitality Sales & Marketing Association International)가 한국 챕터를 설립했다. HSMAI는 비영리단체로서 호텔과 관련 파트너의 비즈니스 개발 및 성장을 지원, RM, 마케팅, 판매 증진을 위한 툴과 인사이트, 전문지식을 제공하고자 관련 분야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 최초의 호스피탈리티산업 영업, 마케팅, RM 전문 국제 협회로서 인적 인프라를 연결하고 지식을 공유하고자 네트워킹 플랫폼, HSMAI. 한국 챕터를 설립해 엔데믹 이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한국 호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호텔산업의 새로운 이정표, HSMAI 1927년에.. 더보기
스페인의 열정이 담긴 먹는샘물, 산 아니올 미네랄 워터(Sant Aniol Mineral Water) 스페인은 열정의 나라로 표현하지만, 먹는샘물로도 유명하다. 유럽의 이베리아반도와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전성기 시절은 무적함대를 연상하는 강력한 해양 국가며, 대영제국 이전에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여겨졌던 세계적인 강국이었다. 2월의 추위가 심술을 부리는 이유는 봄이 오기 때문이다. 추위에 스페인의 열정을 받아 남은 겨울을 이겨보면서 스페인에서 유명한 산 아니올 미네랄 워터를 마셔보자. 우수한 품질, 독특한 물의 순도 유럽에서도 비교할 수 없는 먹는샘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산 아니올 미네랄 워터는 우수한 품질은 물론 독특한 물의 순도 특성 때문에 한 번 마셔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엄격한 수질 관리와 사람의 접촉이 없는 생산 공정을 통해 취수, 병입 공정 모두 오염물질이 없도록 가장 .. 더보기
봄과 함께하는 호텔가 봄과 함께 호텔의 프로모션도 막 만개했습니다. 설레임 가득한 3월의 프로모션과 함께 따사로운 봄을 맞이해 볼까요? Spring 그랜드 조선 제주 제주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봄 패키지 2종’ 패키지 먼저 싱그러운 제주의 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프링 보야지 패키지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봄 제철 식재료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식 2인 혜택을 담았다. 이와 함께 푸르른 숲속을 연상케하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라운지앤바에서 봄의 낮과 밤을 각각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데이 & 나이트 옵션을 함께 제공해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데이 옵션으로는 탁 트인 아뜨리움에서 봄 햇살과 함께 상큼한 과육을 느낄 수 있는 제주 한라봉 빙수를, 나이트 옵션으로는.. 더보기
시라 리옹 2023, 식품 트렌드 한데 모은 전시로 막을 내리다 - 혁신적인 제품 및 트렌드 발견으로 글로벌 식품 업계 선도 전 세계 No.1 식품전시회, 시라 리옹 2023이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리옹 유렉스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0만 8393명의 업계 종사자와 4700개의 전시 업체 및 브랜드, 615개의 신제품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는 글로벌 표준을 발견하는 곳이었다. 식품, 주방 기물 및 포장재, 유통, 식품 솔루션 업체 등 수많은 기업체 뿐만 아니라 현재 업계에서 놓칠 수 없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포럼부터 내노라하는 셰프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대회까지, 풍부함으로 가득했던 시라 리옹 2023을 본지 에서 직접 방문해 살펴봤다. 겉과 속이 꽉찬 전시, 시라 리옹 2023 코로나19 이후 여러 전시 산업이 다시 성장하는 가운데, 2.. 더보기
호텔 비즈니스의 A to Z를 견인하다-제11회 코리아호텔쇼, 6월 14일부터 3일간 진행 호텔·숙박, F&B산업에 새로운 변화와 비전, 그리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호텔 비즈니스를 윤택하게 하는 셀러와 바이어의 네트워킹이 가능한 ‘제11회 코리아호텔쇼(2023 Korea Hotel Show)’가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호텔쇼는 매거진과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호텔 전문 B2B 전시회다. 올해는 특히 레스토랑·F&B 산업전, ‘코리아레스토랑쇼(Korea Restaurant Show)’가 동시 개최, 보다 다양한 참관객과 바이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여기에 부대행사들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호텔쇼의 대표 이벤트인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를 비롯해,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제품, 기술, 정책 등을 .. 더보기
2023 전국 주요 5성 경영 전략 및 비전 下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19.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하늘길이 열리고 인아웃바운드의 움직임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다수의 K-콘텐츠로 우리나라는 단연 방문하고 싶은 나라에 우뚝 올라섰다. 이와 함께 올해는 ‘2023 한국방문의 해’로 관광 측면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호텔들이 보내온 2023년 경영전략을 살펴본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5성 호텔들은 올해 예상되는 뉴노멀, 뉴디멘드 시대, 초개인화 등 각종 트렌드들을 예의주시하며 각자 호텔들이 가진 자원들을 십분 발휘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ESG 관련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산업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예술과의 연계를 통한 복합문화공간.. 더보기
업무용 식자재 이해하기 ② 아는게 힘, 감칠맛과 조미료의 종류별 특징과 활용 - 감칠맛 이해하기 식당에서 흔히 쓰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끄럽게 여겨지고 있는 조미료. 과연 조미료는 부끄러운 재료일까? 대량의 음식 조리를 가장 효율적인 비용으로 감칠맛을 내기 위한 최고의 선택은 가공 조미료다. 조미료를 대표하는 L-글루탐산나트륨(MSG)은 사탕수수나 곡물의 자연소재를 설탕과 동일한 수준의 공정으로 만든 안전한 식품이다. MSG는 화학조미료이지만, 사카린, 아스파탐 등과 달리 화학적으로 합성, 변형하지 않으며 단지 미생물 등에서 가공할 뿐이다. 공장에서 정제, 농축 생산한다는 점에서 정제염이나 설탕과 다를 바 없다. 이러한 과정 때문에 MSG는 2014년부터 화학적 식품첨가물(화학조미료)에서 혼합제제 식품첨가물로 식품유형이 변경됐다. 더구나. MSG는 천연소금(천일염 등)보다 40배 안전한 수준으로 섭취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