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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매거진

만능 메타버스야, 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메타버스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바야흐로 메타버스의 시대다. 미디어상에서 미래의 플랫폼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서점에 가도 베스트셀러 섹션을 도배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게임산업과 공연, 콘서트 분야 그리고 교육, 채용 등 전방위적으로 영역을 뻗어나가고 있다. 이제 메타버스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시대적 흐름에 도태될 것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쉽지 않을 것이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연동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초창기엔 게임 속 세상으로 치부됐지만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아바타로 구현된 개인이 서로 소통하고 소비하며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동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로는 로블록스, 제페.. 더보기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관련 주요 판례 동향 최근 몇 년 간 국내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시설’이 아닌 ‘주거시설’로 인식되는 경우가 매우 많았고, 국토교통부는 2021년 1월 15일 이와 관련해 향후 생활형 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취지의 건축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하는 등 각종 조치를 취하고 있다. 향후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규제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토교통부는 2021년 10월 13일 경 신축된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 관련 건축기준을 정비하고 건축심의와 허가단계에서 숙박시설의 적합 여부 등을 고려해 허가를 제한, 주택으로의 불법 사용을 차단하겠다는 기존의 계획을 재확인하면서도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 불측의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피스텔 등 주거가 가능한 시설로 용도변경을 안내하고 용도변경을.. 더보기
LUIGI EINAUDI 故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 후,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지냈다. 퇴임한 대통령이 동네 주민들과 평상을 보내는 모습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처음 보는 그림이라 큰 감동이었다. 그런데 포도주 종주국 이탈리아에서는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도 포도 수확철이 되면 매년 고향 농장으로 내려가 포도를 수확하고 주민들과 포도주 잔을 나누곤 했단다. 그 부러움을 담아 이달의 와인 글을 쓴다. 효자 돌체또 Dolcetto & 효자촌 돌리아니 Dogliani 세계적 명산지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지방에는 레드 와인용 적포도 3총사가 있다. 위계 피라미드로 순위를 매기면, 위대한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와인을 생산하는 네비올로(Nebbiolo) 품종이 제일 윗자리에 있고, 그 아래가 바르베라(Barbera.. 더보기
럭셔리 풀빌라에서 즐기는 꿈같은 휴가,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 뉴월드 호텔 앤 리조트, 한국에는 비교적 생소한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다. 로즈우드 호텔 그룹은 어떤가? 럭셔리 호텔 브랜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브랜드일수도 있으나 둘 다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뉴월드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로즈우드 호텔 그룹 내에 포함된 비즈니스 및 MICE 행사에 초점을 맞춘 호화 호텔 및 리조트 브랜드다. 이번 기사에는 푸꾸옥 남쪽에 위치한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호텔 앤 리조트 올해 5월 그랜드 오프닝을 한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는 필자가 근무하는 JW메리어트푸꾸옥의 오너사인 썬 그룹(Sun Group)사가 뉴월드 호텔 앤 리조트(New World Hotel & .. 더보기
1999년 1월~12월 호텔앤레스토랑 속 호텔 다시보기 - ②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을 통해 20세기 호텔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1999년 7월(통권 100호) ​ 80년 호텔 예식 금지 이래 94년 특2급 호텔 예식이 허용되고 1999년 8월부터 특1급 호텔의 예식장 영업이 재개됨에 따라 국내 예식장업계가 새 경쟁시대에 돌입했다. 특1급 호텔들은 격조 높은 시설, 넓은 주차장, 고도의 서비스, 바가지 상혼 없는 점을 장점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리본 프로젝트부터 호텔 델루나까지! 2019년 <호텔앤레스토랑>의 이모저모 2019년도 어느덧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매거진은 올 한 해를 ‘호텔업계의 본질’을 테마로 매달 매거진 발행은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업계와 함께했다.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왔던 일들도, 새롭게 시작한 일들도 다양했던 올해. 매년 업계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도 호텔 산업 전문지로서 한 뼘 더 커가고 있다. 의 2019년은 어땠을까? 호텔업계의 이정표를 세우다 호텔 재생 프로젝트, ‘호텔 리본(Hotel Re-Born)’ 2018년, 유난히 호텔 공급과잉의 문제와 국내외 정세로 인한 악재가 겹치면서 호텔 운영에 대한 업계의 고민이 최고조를 달했다. 이에 매거진과 앰배서더 아카데미가 호텔 리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시 시작하다’, ‘새롭게 태어나다’라는 뜻..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짐은 무겁고 떠나는 길은 멀다_ 되돌아보는 2019년, ‘임중도원(任重道遠)’의 호텔업계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호텔업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돌이켜보니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 호텔 위생 사태와 같은 굵직한 일들은 크게 떠오르지 않는다. 일본경제보복이 일본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인바운드 시장에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피해는 사드 때보다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오히려 경제보복의 특수로 국내 호캉스 열풍이 지속, 반사이익을 누리는 호텔도 있었고, 작년부터 시작된 플라스틱 프리 열풍으로 친환경을 추구하는 호텔들이 많아지며 호텔이 문화 플랫폼으로서 해줘야 할 역할에 대한 고민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안다즈, 목시와 같은 새로운 브랜드들이 국내 상륙하기도 했으며 내년 오픈을 앞둔 브랜드들도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호텔업계는 어떤 한 해를 보냈을까? 1월..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서울 20개 특1급·5성 호텔 법인 2016년 경영통계 서울 20개 특1급·5성 호텔 법인 2016년 경영통계 특1급·5성 호텔 법인 2016년 한해 총 매출 29조 214억 4100만 원으로 2015년 총 매출 27조 9181억 5400만 원 대비 1조 7354억 3100만 원 늘어 본지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서울시내 특1급·5성 호텔 법인 20곳과 특2급·4성 호텔 법인 35곳의 2016년 경영통계를 집계해 정리했다.(특2급·4성 호텔 법인은 12월호에 게재 예정) 호텔마다 공시 과목이 달라 명확히 나타나 있거나 확인된 곳만 게재했으며 명기돼 있지 않은 호텔은 공란으로 남겨뒀다. 우선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관비를 하나의 표로 정리했고 영업이익(손실), 영업외수익, 영업외비용,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손실)을 따로 분리해 정리..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글로벌 세탁 박람회 Texcare Asia 2017, 상하이에서 개최 글로벌 세탁 박람회 Texcare Asia 2017,상하이에서 개최 아시아 세탁 시장의 잠재성에 주목하라 지난 9월 27일에서 29일, 3일간 중국의 상하이 국제 엑스포 센터Shanghan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아시아에서 손꼽는 무역 박람회 ‘Texcare Asia’가 개최됐다. 아시아에서 20주년을 맞은 Texcare Asia는 아시아 박람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중국을 비롯, 일본, 독일, 프랑스, 말레이시아, 미국, 스페인 등 총 23개 도시에서 171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참가 업체와 더불어 1만 1000명이 넘는 전 세계 관계자들은, 박람회를 방문해 세탁, 프레스 및 접지기, 화학제품 등 섬유관리의 솔..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기업 영빈관의 이유 있는 변신 세토우치리트리트 아오나기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 기업 영빈관의 이유 있는 변신 세토우치리트리트 아오나기 일본을 대표하는 제지회사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지어진 호텔을 오픈했다. 회사의 영빈관에서 미술관으로, 그리고 호텔로 변모한 특별난 히스토리가 호텔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세계적인 설계 디자인과 운영 회사의 합작 티슈 브랜드 ‘엘리에르’로 알려진 일본을 대표하는 제지 회사 다이오세 이시大王製紙가 2015년 12월 세토우치리트리트 아오나기瀬戸内リトリート青凪 호 텔을 오픈했다. 세토우치리트리트 아오나기는 마츠야마松山 공항에서 차로 5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에 있다.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를 바라보는 절경에 위치한 이 호텔은 외관만 보면 호텔이라기보다는 별장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