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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주방장

호텔 & 레스토랑 - 셰프, 맛있는 부티크 호텔을 꿈꾸다. Part of Hotel Project, BRUTUS 유성남 셰프 셰프, 맛있는 부티크 호텔을 꿈꾸다. Part of Hotel Project, BRUTUS 유성남 셰프 이태원 경리단 길을 지나자, 이제 막 벌건 해를 산 뒤로 넘기려는 비탈진 주택가를 등지고 언덕 초입의 삼거리가 보인다. 나지막한 담벼락 에 그려진 동심 가득한 벽화를 따라 오르다 보면 그 끄트머리에 유로피안 비스트로 ‘브루터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평화로움과 게으른 오 후가 발길을 잡는 곳. 인생의 희노애락을 안주삼아 한잔 기울였을 것 같은 와인 병이 유리벽 테라스에 소탈하게 진열돼 있는 이곳은 Part of Hotel Project의 첫 번째 프로젝트, ‘브루터스’의 주인장 유성남 셰프의 그루터기이다. 오래돼도 그리 오래지 않은 듯 4년 차 손 때 묻은 브루터스는 그가 이루고 싶은 작은 호텔, 그 시..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2017년 세계 톱 1위 레스토랑 선정 by 라 리스트 LA LISTE 레스토랑 기 사브아 - 모네 드 파리 Restaurant Guy Savoy - Monnaie de Paris 2017년 세계 톱 1위 레스토랑 선정 by 라 리스트 LA LISTE 레스토랑 기 사브아 - 모네 드 파리 Restaurant Guy Savoy - Monnaie de Paris ‘기 사브아’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은 아마도 ‘프랑스 대표 셰프’, ‘세계 톱 셰프’, ‘미쉐린 3스타 셰프’ 등일 것이다. 하지만 친구로서 바라보 는 인간 ‘기 사브아’는 ‘열정과 도전’이란 단어들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한다.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 그것이 나에게 비춰진 인간 기 사브아다. “Vive la vie!”(인생을 즐겨라!) 의 인터뷰를 위해 기 사브아 셰프가 특별히 마련한 점심자리. ‘레스토랑 기 사브아’의 분주한 주방 한 켠에 자리잡고 있 는 ‘셰프의 테이블’에서 기 사브아의 좋은 친구이자 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어깨에 뽕 빼고!” 청년, 다시 국자를 잡다 에렉스에프엔비㈜ 최형진 운영지원 총괄셰프 “어깨에 뽕 빼고!” 청년, 다시 국자를 잡다에렉스에프엔비㈜ 최형진 운영지원 총괄셰프 중식 셰프를 섭외했다고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한식 셰프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순도 100% 대한민국 순수 청년, 최형진 셰프. 그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도 자장면, 짬뽕, 탕수육을 중국요리로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다부진 셰프의 인생, 쇠망치로 내리쳐도 쉽게 부서질 것 같지 않다. 그의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인내와 집념 그 어디쯤일까. 취재 노혜영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 비밀 병기 되다 중국 사천에서 세기의 요리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 이미 점수는 1:1인 상황이다. 마지막 요리의 비주얼은 중국이 한 수 위인 것은 분명하다. 이번 대결은 졌다고 봐야하나. 연장전의 마지막 패에 대결의 승운이 달..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셰프의 성지, 주방을 열다 셰프의 성지, 주방을 열다 커다란 나무가 버티고 있는 전경을 따라 셰프 테이블에 앉는다.노랗게 쏟아지는 조명을 받으며 분주하게 오가는 셰프들을 지켜보고 있자니 단호하고도 절제된 노련함이 스멀스멀 전해져온다.혀의 미각을 휘감아 멋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이 요리의 태생이 궁금하다.테이블 너머의 공간, 오직 셰프에게만 허락된 키친을 의 카메라에 담았다. 취재 노혜영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1. 연기처럼 사라지다 참나무가 타들어가며 내뿜는 따뜻하고 아늑한 훈연이 코 끝에 닿았다. 그릴 위에서 고기가 지글거리며 맨살을 드러낼 모습이 훤하다. 가지런히 정돈된 팬의 시선 아래로 커다란 웍이 채소와 함께 손사래 치고, 절도 있게 움직이는 칼과 도마는 마치 군대 행진의 발자국 소리를 연상시킬 즈음, “예, 셰프!” 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국내 유일의 호텔&레스토랑 산업 전문 전시회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X 2016) 국내 유일의 호텔&레스토랑 산업 전문 전시회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X 2016) 최근 호텔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호텔에 필요한 설비, 비품 등의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텔에 필요한 모든 것, 또 이러한 제품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업계의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호텔&레스토랑 산업 전문 전시회 ‘2016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X 2016)'이 올해 10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호텔 및 식음료 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산업관련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국내 유일의 호텔&레스 토랑 산업 전문 전시회입니다. 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한 잔의 칵테일로 맛보는 호텔 호텔들의 각양각색 시그니처 칵테일 한 잔의 칵테일로 맛보는 호텔호텔들의 각양각색 시그니처 칵테일 즐기는 음주 문화와 나를 위한 사치 ‘스몰 럭셔리’가 유행하며 호텔 바(BAR)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그 중 시그니처 칵테일은 호텔의 개성을 한 잔에 담아냄과 동시에 그 곳에서만 맛볼 수 있어, 킬러 아이템으로 삼기에 적격이다.이에 호텔 바들은 저마다 호텔의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칵테일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기고 있다. 취재 김유리 기자 ▲ 세인트 레지스 방콕 블러드 메리의 탄생지,세인트 레지스 토마토 주스와 보드카를 섞어 뉴욕 사람들이 해장술로 즐겨 마신다는 ‘블러디 메리’는 어느 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칵테일이다. 그렇다면 이 블러디 메리의 발상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세인트 레지스 뉴욕!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셰프들의 또 다른 레스토랑! 힐링셰프 대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이산호 셰프 셰프들의 또 다른 레스토랑! 힐링셰프 대표,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이산호 셰프 집에서 요리하고 살림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음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 ‘남이 해준 음식’이라고 답할 것이다. 여기 이 ‘남’을 업으로 삼는 이들이 모였다. 요리를 업으로 삼으며 하루 종일 일하는 것이 지칠 법도 한데, 쉬는 날 혹은 일이 끝나고 자신의 요리를 선보이고 이야기하고 함께 공유하 는 셰프들의 또 다른 레스 토랑 ‘힐링셰프’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요리를 업으로 삼은, 삼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요리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누가 과연 이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어렸을적 3년여 간 아이돌을 준비하다 조리 업계에 뛰어들게 됐다는 힐링셰프의 대표 이산호 셰프를..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서촌 맛집, 이탈리안 비스트로 '밍고네 식탁' 서촌 (체부동) 맛집이탈리안 비스트로 '밍고네 식탁' 안녕하세요 ^^ 요즘 핫 하게 뜨고있는 서촌, 그 중에서도 체부동에 문을 연 이탈리안 비스트로 '밍고네 식탁'을 소개해 드립니다! '밍고네 식탁' 이라는 이름이 다소 특이하게 느껴졌는데요, 이곳 셰프님의 세례명 '도밍고' 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네요! 밍고네 식탁은 서촌 특유의 정감있고 포근한 느낌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정말 서촌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오너 셰프님은 이 공간을 이탈리아의 한 할머니 댁 처럼 꾸미고 싶으셨다고 해요!저는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러면 서촌 밍고네 식탁에서는 어떤 음식을 맛볼 수 있는지,메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파스타와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라 관광스타트업, 한국관광의 히든카드 되나?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라 관광스타트업 한국관광의 히든카드 되나?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정보를 얻는 개별여행객이 늘어나며 이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편리한 여행을 돕는 관광정책들이 앞으로 관광경쟁력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기존 관광상품을 별탈없이 운영해오던 여행사들은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고 정부 또한 다양한 플랫폼이나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현 트렌드 반영이 늦어 관광객들이 외면하고 있다. 이에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IT기술로 한국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내고 시장과 밀착해 관광객의 니즈를 수용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관광업계에 진출해 정체된 한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개별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공분야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을 채워줄 것..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친숙함을 더하다 파인다이닝 셰프들의 나들이 친숙함을 더하다 파인다이닝 셰프들의 나들이 봄이 오고 여름이 다가오니 다양한 페스티벌이 거리를 수놓는다. 특히 갑자기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뜻하지 않은 황금연휴를 맞이한 지난 5월에는 먹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이 많은 이들의 발을 붙잡았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일상과는 멀게만 느껴지던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쿡방 열풍’으로 인해 가깝게 느껴지고 있는 이때, 다양한 페스티벌에 셰프들이 적극 참여하고 세컨드 브랜드를 꾸준히 론칭하니 파인다이닝 셰프들에 대한 친숙함이 한 스푼 더해지고 있다. 취재 오진희 기자 사진제공_ TV조선 풍성한 5월, 다양한 푸드 페스티벌 지난 5월 초 전국각지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푸드 페스티벌이 열려 ‘푸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각 페스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