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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

호텔앤레스토랑 - 기로에 서 있는 호텔 레스토랑_ 안방마님, 새로운 자리찾기 레스토랑, 그중에서도 호텔 레스토랑 하면 왠지 모르게 설레는 구석이 있다. 전통적으로 호텔 레스토랑은 사교의 장이기도 했으며, 비즈니스가 성사되던 곳이기도, 은밀한 정치적 만남의 장소기도 했다. 국내 호텔 역사가 긴 것은 아니지만 그간 호텔 레스토랑이라는 공간의 의미가 다양하게 변해왔다. 호텔의 대표 부대시설로 위용을 떨치던 안방마님에서 로드숍 외식업계로 분가(分家), 점잖기보다 캐주함을 선택한 이후 이제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고 있다. 짧은 새 부침이 많았던 호텔 레스토랑은 어느덧 한 사이클을 돌고 돌아 호텔 레스토랑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매출 효자 노릇하던 그 시절 국내 최대의 4개 특급호텔의 매출 중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식음료 업장 매출로 전체 매출액 중 식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메리어트 그룹 중식당, 만호(Man Ho)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이번 호에는 최근 메리어트 그룹사 중 JW와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식당, 만호의 리포지셔닝 과정을 보며 느낀 바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중국은 나라의 면적만큼이나 지역별로 특수하고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어 음식의 종류도 수천가지에 달하며 재료별 각양각색의 음식이 존재한다. 양쯔강을 중심으로 남, 북으로 나뉘고, 베이징과 상하이가 남북의 구역을 주도하고 있는데 음식에서도 나타나듯 남쪽은 쌀을 선호하고 북쪽은 면을 선호한다. 또한 남쪽은 달게 그리고 북쪽은 짜게 음식을 먹는다. 이 모두가 중국 면적의 크기에서 오는 기후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중국의 큰 영토와 지리적 환경, 식재료가 다양해 지역마다 특색있는 음식이 존재하고 그중 가장 유명한 지방 음식은 8종류로 나뉘고 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정통 중식당, 서궁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2층에 위치한 서궁은 북경, 사천, 광둥 요리 등 중국 본토의 중후하고 화려한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정통 중식당이다. 서궁은 1982년 호텔 오픈과 함께 시작해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호텔이 2016년 쉐라톤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면서 한 층 젊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보양식 프로모션을 준비하면서 서궁이 추구하고 있는 ‘건강한 중식’을 시그니처 메뉴에 담았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1982년에 로컬 브랜드인 더 팔래스 호텔 서울로 시작해 2016년 7월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하면서 강남권에 선보인 첫 번째 쉐라톤 호텔이다. 호텔의 오랜 전통과 더불어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하고 서초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