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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 사회, 시니어 시장을 공략하라 - 액티브 시니어 사로잡으려면 효(孝)캉스 마케팅에서 벗어나야 초고령 사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지금, 인구수가 많고 높은 구매력을 갖춘 시니어 시장이 새로운 소비 주체로서 기업과 브랜드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호텔업계에서도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서비스와 패키지 구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호텔을 찾는 시니어들의 니즈가 무엇일까 추측했을 때 일차적으로 온천, 건강, 휴식이 떠오르곤 하지만, 현재의 시니어는 과거의 실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가치관과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기에 기존 고정관념을 버릴 필요가 있다. 특히 기업들이 소비주체로 주목하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는 넉넉한 자산과 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신에 대한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자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시니어의 정의 본지 30주년을 맞이해 매달 좌담회를 연재하고 있다. 첫 번째는 ‘AI’, 두 번째는 ‘데이터’에 대해 다뤘는데 공교롭게 두 달 모두 테크놀로지와 관련한 내용이었던 터라 봄이 오는 3월호에는 인적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했다. 혐오의 시대, ‘요즘 것’들과 ‘꼰대’들만 남아가는 사회에서 요즘 것과 꼰대 그 사이에 있는 나는 왜인지 ‘시니어’에 대해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처음 ‘그 많던 지배인들은 어디로 갔나? 시니어 호텔리어의 내공, 그 끝의 클래식 럭셔리 서비스를 지향하다(2020년 3월호)’ 기사를 썼을 때 정의 내렸던 시니어는 네이버 사전에 나오는 것처럼 ‘고위, 상급, 상위의’, ‘고급 실력자’, ‘손윗사람’이었고, 그동안 취재를 통해 만나왔던 시니어들은 섭외 목적이 뚜렷..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비스 차별화와 인건비 효율화 사이_ 시니어 지배인 고용의 난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호텔은 고객이 기대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이 높고, 이에 따라 인적자원에 대한 의존도도 크기 때문에 유능하고 서비스 마인드가 충분한 인적자원의 확보가 호텔의 성공을 좌지우지 한다. 특히 서비스 차별화를 지향하는 특급호텔일수록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전달을 위해 인력 운용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경쟁이 치열해지며 전반적으로 약해진 호텔의 수익구조와, 호텔의 기능 성숙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멈추는 한계로 인해 대부분의 호텔들은 특히 현장 오퍼레이션 서비스 인력에 대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앞서 두 차례의 Senior HR Issue에서 다룬 것처럼 오랜 경력의 시니어 지배인들이 호텔만의 브랜드를 형성해 가는데 많은 기여를 하지만, 나날이 오르는 인건비 부담과 직원들의 잦..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오래된 것을 지킨다는 의미 한 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한 가지를 놓치기 마련이다. 둘 다 눈에 보이면 좋으련만, 너무 여기저기서 밀레니얼을 외치고 있어 우리 사회의 중심, 시니어를 잊고 있었다. 지난해부터 경력이 단절된 은퇴자와 경단녀의 일자리지원정책이 활발해지며 ‘시니어’에 대한 정의가 40대에서 60, 70대까지 넓은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이번 칼럼과 3월 호부터 연재를 시작한 Senior HR Issue에서 시니어는 은퇴를 앞둔 40~50대 베테랑 시니어 지배인으로 한정해 일컫고자 한다. 현재 호텔에서 시니어 지배인들의 위치는 어디쯤에 있을까? 한 호텔에서만 36년, 그리고 은퇴 후 다시 스카우트. 총 44년의 경력. ‘전설의 수문장’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콘래드 서울의 권문현 지배인은 지나온 세월을 덤덤히 이야기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실무 역량 강화에 특화된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 진행 GKL·한국관광공사·한국호텔업협회가 현 정부의 일자리 5년 로드맵의 10대 중점과제 중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신중년 전직지원 및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 진행 중이다. 6차에 걸쳐 제주와 서울, 부산에서 진행, 특히 실무 역량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며 보다 생생한 현장 정보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호텔 객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GKL·한국관광공사·한국호텔업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5차에 걸쳐 경력단절여성,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별 호텔 객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차는 지난해 12월 위드호텔제주에서, 2차와 5차는 2월과 7월, 영진사이버대와 aFirst호텔, 3차는 4월 라마다앙코르해운대, 4차는 6월 호텔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60살? 내 나이가 어때서~ 호텔에서 제2의 인생을 찾는 시니어 호텔리어 최근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며 취업 취약계층(시니어, 경력단절여성 등)의 재취업 기회 제공을 통해 장년층의 일자리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재취업한 40세 이상의 장년층 105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48.5%(513명)가 이전 경험이 없는 분야에 취업한 것으로 집계돼 많은 이들이 새로운 직종으로 재취업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중 평소 동경하던 호텔업으로의 재취업이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 70세까지도 거뜬히 해낼 수 있는 업무들이 재취업 희망자 사이에서 기회로 다가가고 있다. 시니어 수요가 많은 호텔업계 최근 은퇴한 50~60대 장년층이 늘면서 이들의 새로운 일자리가 화두가 됐다. 아직까지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함에도 불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