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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호텔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 시대, 럭셔리를 말하다_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고객을 위한 진정성 코로나19와 새해를 함께 맞이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백신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호텔업계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여행의 대체재로서 국내 호텔의 수요는 적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여행에 대한 반등 수요와 병역에 대한 신뢰로 럭셔리 호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럭셔리 호텔이 각광받고 있는 이 시점, 과연 호텔들이 말하는 럭셔리의 의미는 무엇이며 코로나 시대, 점차 비대면이 선호되는 상황에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많은 호텔들, 오픈 때마다 ‘럭셔리’ 용어 사용 요즘 들어 럭셔리의 대중화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럭셔리’라는 단어를 많은 분야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성급 제도를 기준으로 5성급에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 특수로 반등한 럭셔리 소비, 막혀있던 호텔 럭셔리 마케팅의 물꼬 트나 전통적으로 위기일수록 빛을 발하는 럭셔리 시장. 불황기에 아이러니하게도 고가 상품이 잘 팔린다는 속설은 코로나 시대에도 단순한 속설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럭셔리 소비가 활성화되며 전체적으로 소비 시장이 위축돼있는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플렉스(Flex)’와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며 라이프스타일이 변화, 럭셔리 소비의 주체로 MZ세대들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럭셔리 브랜드 마케터들은 이들의 동태를 살피는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높아진 국내 호캉스 수요에도 여지없이 럭셔리 소비 니즈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에 특급호텔들은 각종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특수를 노리고 있다. 그동안 업계의 부침으로 특급호텔의 럭셔리 마케팅이 가성비 경쟁에 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 호텔업계 럭셔리 마켓의 가능성을 보다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s 마크 웡(Mark Wong) 아태지역 부사장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이하 SLH)는 이름처럼 스몰 웰메이드의 럭셔리 호텔을 엄선해 멤버십을 구성한 소프트 브랜드다. 약 30년 전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80개국의 534개 호텔, 그리고 4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SLH는 호스피탈리티 잡지 에서 선정한 소프트 브랜드 중 가입 객실 수 기준 12위에 랭크됐는데, 콘셉트를 ‘작은 럭셔리함’으로 한정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향력 있는 규모를 갖췄다. 지난 4월 5일, 2019 부산 호텔쇼를 위해 한국을 찾은 SLH의 아태지역 부사장 마크 웡을 만났다. 호텔업계에서 럭셔리 마켓이 부족한 한국 시장에서 마크 웡은 어떤 가능성을 보았을지, 그의 비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Small Luxury Hotels of the..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럭셔리 호텔, 특급호텔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까? 최근 2~3년간 사드와 여타 주변 환경에 따라 호텔시장이 전체적으로 주춤하면서 호텔들이 혈투를 벌이고 있다. 특히 특급호텔들이 저가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호텔의 문턱이 낮아져, 특급호텔의 스페셜리티가 사라지고 있다. 이에 몇몇 호텔에서 ‘럭셔리’를 각자의 스페셜리티로 가져가고자 한다. 우리나라에도 럭셔리 호텔 브랜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대했던 바와 다르게 명확한 포지셔닝이 되지 못한 채 일부는 리브랜딩 되거나 심지어는 문을 내리기도 했다. 다시 한 번 럭셔리 호텔이 특급호텔들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까? 변화가 필요한 특급호텔 특급호텔들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2015년부터 호텔업계에 닥친 연이은 악재를 타개하고자 호텔의 문턱을 낮춘 것이 양날의 검이 된 모양새다. 메르스부터 시작된 호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