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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호텔앤레스토랑 - 빛 보지 못한 채 시들어버린 제 2의 전성기, 시장 다변화와 도시브랜드 절실한 동대문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 다음으로 사랑하는 도시 동대문. 일제의 영향으로 동대문으로 불리게 됐지만 보물1호인 흥인지문부터 DDP, 패션 타운, 먹자골목 등 문화와 역사, 쇼핑 콘텐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서울 중심지로, 한국의 유서 깊은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경험해볼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이 발길이 잦은 곳이다. 동대문 내 호텔도 지난 1월, 나인트리 동대문의 오픈으로 어느덧 1성부터 5성까지 균등한 분포를 보이고, 굵직한 체인들이 자리를 잡아 동대문 관광 인프라로서의 수용 태세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동대문의 ‘큰손’이라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 특히 ‘보따리상(다이궁)’의 활약이 활발해지며 제2의 전성기를 바라보고 있던 와중에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맞이해 다시 울상이다. 그동안 동대문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에 꼭 필요한 제2, 제3의 써미트호텔 세운다 박인철 써미트호텔 서울 대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신임 관광호텔업위원장 동대문의 비즈니스호텔 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써미트호텔 서울은 화려하진 않지만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호텔의 기본을 지키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의 박인철 대표는 호텔리어 출신은 아니지만 전 세계 많은 호텔에 묵으며 고객으로서 느꼈던 경험들을 호텔 운영에 녹이고 있다. 최근 박 대표는 또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광호텔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써미트호텔 서울은 호텔로 운영되기 전부터 동대문의 터주대감으로 위치해온 건물로 알고 있다. 건물의 히스토리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이곳, 장충동은 선친께서 6·25 사변 이후 이남해 터를 잡은 곳이고, 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함경도 함흥이 고향..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전 세계 500번째 노보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서울 중구의 동대문 지역에 5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형 호텔이 들어섰다. 바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다. 전 세계 500번째 노보텔이며, 아코르호텔스 최초로 선보이는 ‘호텔 & 레지던스’ 복합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트렌드를 반영한 ICT 기술을 야심차게 선보였으며, 남산타워와 북한산이 내다보이는 루프탑 수영장도 범상치 않다. 이렇듯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서울의 랜드마크를 꿈꾸고 있다. 노보텔 최초의 ‘호텔 & 레지던스’ 복합 브랜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총 523실의 규모에 호텔 331실, 레지던스 192실을 보유한 복합 브랜드다. 호텔과 레지던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은 호텔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