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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력난 속 국내 대학 호텔·관광·호스피탈리티학과의 현주소 대학알리미 공시정보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대학 호텔·관광·호스피탈리티 관련 학부 및 학과(대학교, 전문대학, 산업대학, 사이버대학 포함, 대학원 제외) 약 300여 개 중 재적학생의 인원은 3만 4900여 명(정원내 정원외 포함), 2023년도 졸업자 수는 약 7600여 명이다. 176개 대학에서 통합 및 변경, 분리를 위해 폐과가 결정됐지만 신설학과는 10개에 불과하다. 엔데믹 선언으로부터 어느덧 1년. 관광산업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인력난은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관련 학과 전공생들의 호텔업계 기피 현상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추세다. 창간 33주년을 맞은 의 스페셜 포럼을 열기에 앞서 국내 대학 호텔·관광·호스피탈리티 관련 학과의 교육 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빠..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리어의 필수 역량을 키우는 호텔 실무 과정 WINGS PMS 교육 진행 지난 7월 24일, 호텔인네트워크와 매거진이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전/현직 호텔리어 및 주니어 호텔리어(호텔&관광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런트 오피스 운영 전산(PMS) 교육을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Hospitality IT 선도 기업인 (주)산하정보기술과 협력해 진행된 호텔 실무 교육으로서 취업이나 이직을 원하는 인재들에게 역량 강화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호텔업계는 실무에 적합한 인재상을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모든 교육은 노트북 지참을 통해 실제 계정을 사용, 실습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호텔 실무에 필수적인 프로그램 교육 강연을 담당했던 ㈜산하정보기술 조은태 교육팀장은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업무를 경험해보지 않은 학생들로 다수 구성돼 프로그램에 사용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실무형 인재 양성의 요람_ 정화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현장에 바로 투입해도 손색없는 인재를 배출하고 채용하는 것, 바로 모든 상아탑과 산업체의 바람이다. 그래서 주목받는 곳, 바로 정화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다. 현장과 똑같은 기자재로 1인 1실습이 가능한 규모의 실습실과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임교수들을 초빙해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정화예대의 실무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특임교수 특강으로 현장감 및 실무감각 높여 오늘은 ‘수미네 반찬’,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국내 유일의 불가리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불가리아 요리의 대표주자, 미카엘 셰프의 강의가 있는 날. 학생들은 미카엘 셰프의 지도를 받으며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시간, 불가리아 요리의 특징과 식재료에 대해 설명..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의 공중위생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공중위생교육, 호텔업 종사자들의 니즈에 맞는 방향을 찾아서 호텔업의 공중위생교육은 현재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의무로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위생교육 프로그램이 호텔업계의 현실과는 동 떨어진내용으로 구성돼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숙박업의 특징에 따라 세분화되지 못한 공중위생교육의 문제점,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호텔업의 공중위생교육 현황 호텔업이 포함된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등에 해당하는 공중위생영업자는 매년 3시간에 해당하는 위생교육을 받아야 한다. 위생교육실시 기관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 4항에 의거 보건복지부장관이 허가한 단체가 진행하고 있다. 숙박업의 경우, 보건복지부 산하의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에서 위생 법정교육..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현장형 인재의 보고 동서대학교 관광학부, 관광·MICE센텀산업단지캠퍼스 조성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 이는 호텔, 관광학부의 지상과제다. 하지만 여전히 업계에서는 관련 전공 학생들을 채용하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교육해야 하는 일이 빈번하다며 볼멘 소리가 높다. 이에 산업단지 안으로 들어가 실질적인 산학협력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 동서대학교 관광학부가 그 주인공, 관광·MICE센텀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 업계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관광산업은 부산의 주요전략사업 중 하나다. 따라서 관련 전공이 있는 학교들의 교육 열정은 물론 취업에 대한 경쟁도 치열하다. 공대와 디자인에 특화됐던 동서대학교는 시대의 흐름과 산업환경의 변화로 관광을 특성화 시키고 국제관광전공에서 관광학부로 확장, 개편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해외서 주목받는 한식, 현장 경험 살린 한식 셰프 육성해야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해도 해외에 나갈 일이 있거나 한국을 방문한 셰프들을 인터뷰 할 때마다 한식에 얼마나 많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는지, 경쟁력을 갖췄었는지, 이야기가 많아졌는지 신기할 정도이다.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한식을 알고 찾아온 외국인부터 젓가락 사용에 능숙하고 심지어 고추장을 찾는 현지 손님까지 등장한다.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익숙한 브랜드의 간판이 심심찮게 눈에 들어올 만큼 한식당의 수도 증가해 세계 속의 한식은 분명 이전과 달라졌다. 해외의 호텔에서도 마찬가지다. 한식은 거들떠보지도 않던 해외 호텔에서 한식 섹션을 만들고 한식을 배우기 위해 한국의 셰프를 초청한 프로모션과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처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식이지만 해외에서 한식 셰프를 구하기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칼피지아니 젤라또 유니버시티, 한국에 전통 젤라또 교육을 소개하다_ 이탈리아 장인의 젤라또를 만나다 에서 오드리 헵번이 스페인 광장의 계단에서 젤라또를 먹는 모습은 우리에게 하나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남아있다. 이탈리아의 스페인 계단 앞을 방문한 여행객들도 SNS에 젤라또 인증 사진을 올리곤 하는데, 현지의 젤라또 맛에 감탄하는 이들이 많다. 글로벌화로 미식까지 표준화된 시대, 한국에서 제대로된 이탈리아 젤라또를 맛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국에 들여온 이탈리아 젤라또 교육 시스템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 ‘젤라또’. 대량 생산되는 공장식 아이스크림과 달리, 당일 생산해 공급해 신선하고 지방 함량은 낮은 반면 맛은 진하고 부드럽다. 10~13세기 경 시칠리아를 점령한 아랍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이탈리아에 전해졌으며, 16세기 이후 오늘날의 젤라또 형태로 발전했다. 수 세기에 걸친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디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우리 호텔에 필요한 인재양성, 관광 레저ISC를 통해 체계적으로 실시해보자! ‘당장 투입할 수 있는 현장형 인재가 필요하다’, ‘갖출 것은 다 갖췄는데 업무에 적응하기가 힘들다’ 이러한 고용자와 근로자간의 괴리는 호텔을 포함한 관광업계 이외에도 심심치 않게 드러난다. 이는 그동안 사업장의 직무에 대한 업무분장이 제대로 되지 않은 문제와 구직자의 경우에도 본인이 원하는 직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 능력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지 못한 채 일선에 뛰어드는 일 때문에 야기된 현상이다. 이에 국가가 나서 어떤 업장에서도 어떤 근로자에게도 통용될 수 있는 직무능력표준을 세웠다. 관광·레저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직무능력표준을 관광과 레저관련 기업에 필요한 표준을 전파하고 이를 토대로 제대로 된 인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직무능력표준은 무엇이고 관광·레저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의 럭셔리 서비스를 선도한다 LBI Korea,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 출시 국내 유일 럭셔리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LBI(Luxury Business Institute) Korea가 자사의 최첨단 교육 솔루션 ‘럭셔리 애티튜드 아카데미(Luxury Attitude Academy)를 출시했다.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에서 나아가 e-Movie 러닝 솔루션으로 온·오프라인 믹스로 업그레이드 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브랜드 경영 및 럭셔리 산업 전문가인 장 노엘 캐퍼러 교수로부터 ’UFO 학습‘이라 불릴 솔루션뿐만 아니라 콘텐츠까지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LBI Korea LBI는 보다 전문화된 럭셔리 스페셜리스트를 육성하고자 2009년 한국에 설립, 현재 중국(2015년)에서도 운영 중이다. LBI는 럭셔리 산업에 적합한 맞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젤라또 국내 안착, 교육부터 시작한다! (주)토탈에프앤비, 칼피지아니 젤라또 유니버시티 교육 진행 불과 몇 년 전, 국내에 젤라또가 큰 인기를 끌며 젤라또 숍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숍들이 문을 닫아 젤라또의 인기는 사그라든 듯하다. 젤라또가 커피처럼 인기를 끌지 못한 데는 여러 요인이 지적되고 있지만 교육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로 꼽히고 있다. 많은 커피 아카데미들이 있었기에 커피산업이 발전했듯 젤라또 역시 제대로된 교육이 있어야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토탈에프앤비가 오랜 역사와 고품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칼피지아니, 그리고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젤라또 학교, 칼피지아니 젤라또 유니버시티와 함께 교육을 통해 국내 젤라또 시장을 한 단계 업 시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교육 통해 젤라또 인식 개선 이태리의 중요한 식문화 중 하나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