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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텔

호텔앤레스토랑 - 광주 지역민의 문화 공간, 여행자 플랫폼이 되다 백제 시대의 무진주가 자리 잡았던 광주 지역은 예로부터 미향(味鄕), 예향(藝鄕), 의향(義鄕)의 3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화려하고 세련되면서도 소박한 백제의 문화를 계승해 소리, 서화, 도자 예술, 시가 문학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예술을 향유했다. 현재까지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비엔날레, 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직페스티벌, 임방울국악제 등을 개최하며 남도의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윤택성에도 불구하고, 광주 시민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여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그동안 관광도시, 문화도시로의 매력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5월, 광주는 자연경관이나 문화 유적지 같은 전통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로컬’을 향한 니즈에 발맞춰, 지역민이 선정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IHG, 중소기업 대상 IHG Business Edge 프로그램 론칭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비즈니스 목적의 여행이 예산에 포함되는 회사의 경우 항공사, 호텔 및 렌터카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일정 사용량을 보장하고 할인율을 적용받아 비용 절감을 꾀한다. 하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다국적 기업과는 다르게 비즈니스 여행 예산이 연 예산의 상당부분을 차지하지 않으며, 지정된 담당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직접 익스피디아나 부킹닷컴과 같은 OTA(Online Travel Agency)에서 예약하거나 BCD Travel과 같은 BTA(Business Travel Agency)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안타깝게도 호텔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에 있어 다른 예약 채널로 많은 수수료를 주면서 다이렉트 부킹(Direct Booking)을 뺏기는 셈이다. 이미 모든 체인 호텔은 다국적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작은 텃밭으로 시작하는 Farm to Table 진행 최근 직접 기른 농작물을 식탁에 올리는, 이른바 ‘Farm to Table’ 혹은 ‘레스토랑 정원’의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요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신선한 채소와 식재료의 품질이 얼마나 맛을 좌지우지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레스토랑 정원은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특히 연중 음식을 공급해야 하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 원활하게 신선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아주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신원석 셰프는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총주방장이자 텃밭의 지휘자다. 1층에 위치한 모래시계 뷔페 레스토랑 옆에 자리한 텃밭, ‘누리밭’에는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다양한 허브와 채소가 자라고 있다. ‘누리밭’은 호텔의 도로명 주소인 상무누리로 55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지역 발전 및 호텔업계 상생을 위한 광주, 전라도 호텔_ 오피니언 리더 좌담회 광주, 전라도의 열악한 관광산업 이정호 광주의 대표적인 총지배인님들을 모시고 이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오늘은 광주, 전라도의 호텔 산업에 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먼저 첫 번째 안건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광주, 전라 호텔 산업이 열악하고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왜 그런 문제를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부터 여쭙고 싶습니다. 이우복 타 지역에 비해서 굉장히 발전하기 힘든 점들이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이 취약하지 않느냐 생각하는데요. 제가 호남 지방 통계청 자료를 살펴봤더니 광주시의 총예산이 5조 9017억, 재정 자립도가 40.7%입니다. 광역시 중 가장 재정 자립도가 낮은 편이죠. 거기에 전남이 8조 1829억, 재정 자립도는 약 24%, 전북이 12..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광주광역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로 호텔업 활기 띄나 광주광역시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로 호텔업 활기 띄나 문서위조 혐의로 논란이 일었던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예정대로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에서 열리게 됐다. 2019년 7월 개최, 임원과 선수 1만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제 행사인 만큼 각 호텔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시 호텔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신세계 특급호텔 건립은 계속해서 보류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수영 선수권을 대비한다는 건립 목적 또한 무색해져, 앞으로의 행보를 각계 각층이 주목하고 있다. 취재 김유리 기자 광주시, 신세계와 추진 중인 특급호텔 포함된 복합시설 설립 미뤄져 소신없는 태도, 도마 위에 올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이마트 부지에 광주시와 신세계가 추진 중인 지하 7층~ 지상 21층 규모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