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고객맞이에 몰두 중인 외식가 4월에 오픈하는 다이닝 업장은 색다른 인테리어와 메뉴로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살펴 보시죠. 투썸플레이스, 한옥 콘셉트 매장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 열어 전통 한옥의 외관은 살리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깔끔한 내부의 조화가 특징 투썸플레이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은 기존 롯데월드 내 한옥을 테마로 조성된 공간인 서호정에 들어섰다. 외관은 전통 한옥의 특징을 살린 기존 서호정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실내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깔끔한 디자인에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곳곳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 근처에 위치해 석촌호수 산책길을 비롯해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 등을 볼 수 있어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 더보기
피렌체를 꿈꾸는 시골 료칸의 변신, 미사사소(三朝荘) 일본과 한국 모두 대도시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지방의 쇠퇴가 문제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지방에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기업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인구 5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일본 돗토리현(鳥取県)의 쿠라요시시(倉吉市)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발코스(バルコス)’는 도쿄와 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시골에서 창업해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최근 발코스는 쿠라요시시를 이탈리아의 피렌체와 같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료칸 비즈니스에 뛰어들면서 또 한 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지방의 어패럴기업이 패션, 음식 그리고 숙박업을 연계시켜 지역의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흥미로운 도전의 스토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사진 출처_ www.barcos-mi.. 더보기
브랜드의 핵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로고와 브랜드 마크 브랜드명과 더불어 브랜드에 고유한 차별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로고와 브랜드 마크. 브랜드명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면, 로고와 브랜드 마크는 브랜드의 핵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들이 있어 우리는 브랜드를 한눈에 쉽게 구분할 수 있고, 이들은 브랜드의 인식률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브랜드 마크와 로고는 어떻게 다를까? 이번 브랜드 토크에서는 브랜드의 로고와 마크의 차이점, 그리고 브랜드 마크의 형태를 구분하는 방법과 적용 사례에 대해 알아본다. 로고 vs 브랜드 마크 로고와 브랜드 마크 모두 브랜드 정체성의 표현을 돕는 브랜딩의 요소다. 브랜드의 특성을 잘 반영해 디자인한 로고와 브랜드 마크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가치를 잘 드러낸다. 또한 사람들이 자연스레 브랜드의 독.. 더보기
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 베트남 가까운 거리, 저렴한 물가, 쇼핑과 휴양, 순박한 사람들... 무엇보다 우리 입맛에 맞는 먹거리가 풍부해 베트남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경상남도 다낭시를 지나 방송을 타며 인기가 급부상한 달랏, 호치민과 나트랑에 이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푸꾸옥까지.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최근에는 베트남 여행지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이곳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의 관광현황과 함께 하노이와 다낭, 푸꾸옥의 대표 호텔들과 이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K-호텔리어들을 소개한다. 코로나 전과 후 모두 한국인 관광객 방문율 높아 베트남은 크게 수도 하노이가 위치한 북쪽 지방, 베트남 최대 휴양지인 다낭과 달랏, 나트랑이 있는 중부 지방,.. 더보기
2023 전국 주요 4성 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下 - 엔데믹에 발맞춰 하반기 호텔 영업 본격화 기대 규모의 경제에 의해 5성 호텔보다 더욱 발빠르게,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수 있었던 4성 호텔들은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가상현실을 통한 홍보 등 IT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변화해 왔다. 또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상품출시를 통해 생존전략을 구사, 올해 엔데믹에 발맞춰 하반기 호텔 영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리뉴얼은 물론 식음시설과 웨딩상품을 새롭게 준비, MICE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다수 보이고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 호텔을 표방하며 MZ세대는 물론 가족고객, 알파세대까지 콘텐츠 확장 및 다각화에 주력하는 중이다. 각자 호텔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준비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4성 호텔들의.. 더보기
나이를 뛰어 넘는 동료애,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조리팀 - 소통과 공감, 이야기를 통해 모색하는 팀워크의 미래 영화 로 유명한 로버트 드니로가 출연한 2015년작 영화 , 특별한 블록버스터 연출이 없이도 한국에서 361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뤘다. 내용은 이렇다. 성공한 젊은 CEO가 수십 년 동안 직장생활을 한 70대의 인턴인 벤을 채용, 함께 일을 하며 삶의 경험과 업무의 노하우를 배운다. 그리고 벤은 젊은 CEO와 함께 근무하며 에너지를 전달 받는다. 호텔에서도 이와 비슷한 스토리를 가진 팀이 있다. 2021년 오픈해 2년차가 된 젊은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조리팀이다. 조리고등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9살 때부터 지금까지 재미있게 근무를 하고 있는 갓 성인이 된 4명과 한 호텔에서 38년을 근무한 50대, 60대로 구성된 이들은.. 더보기
강릉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로 획일적인 주간관광을 탈피, 야간관광(Night Tour) 체험을 통한 다양한 방문객의 관광활동에 관광객이 급성장하고 있다. 낮 시간대의 한정된 코스만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관광경쟁력 확보의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강원연구원(2008) 자료에 의하면 ‘야간관광’이란 주민과 관광객들에 의해 야간에 발생하는 해당 지역의 각종 매력물, 서비스, 편의시설, 이미지 및 야경 등을 대상으로 해 다양한 야간문화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 현상으로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Local .. 더보기
4월의 분위기 가득한 외식가 벌써 1분기가 지난 4월입니다. 푸릇한 봄 신메뉴를 정비한 외식가의 분위기도 덩달아 산뜻합니다. 4월의 메뉴들을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더테이스터블 백리향 스타일, 고급스러운 한끼 신메뉴 ‘북경오리’ 더테이스터블은 오마카세 등 고급스러운 한끼를 추구하는 미식 트렌드를 겨냥해 청나라 황제 서태후가 즐겨 먹던 중국요리 북경오리를 준비했다. 북경오리는 까다로운 조리법을 거쳐야 한다. 백리향 스타일에서는 오리 특유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기존의 조리법에 새로운 과정을 더했다. 손질된 오리에 고량주와 소금을 넣고 3일 동안 고기를 마사지해 잡내를 없앴다. 재워진 오리를 2시간 동안 오븐에 구워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손질 후 남은 오리뼈를 활용해 오리뼈 튀김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가격은 8만 .. 더보기
K-컬처의 물결 탄 K-관광, 관광매력국가로의 도약 기대돼 -관광, K-컬처와 콘텐츠를 만나다 ③ 관광대국의 원년, 2023년을 관통할 ‘K-관광’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컬처의 파급력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를 필두로 한국관광공사, 각 지자체와 항공, 숙박, 음식, 여행 등 관광업계가 한국 관광 인프라의 역량 결집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K-컬처, K-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의 K-관광 상품화를 지원한다. 지역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큰 지자체에서는 지자체가 부각시킬 수 있는 K-컬처를 살려 대내외적인 홍보와 인프라 정비를 시작했고, 여행객 맞이의 최일선에 있는 관광업계는 .. 더보기
호텔의 수면 서비스, 다채로운 지점에 당도하다 - 고객의 안락한 잠 선사 위해 호텔이 나선다 잠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처럼 수면은 인간의 필수적인 요소다. 오랜 시간 근로하는 현대인, 특히 한국과 같이 근로 시간이 길고 수면 시간은 짧은 사회에서 ‘잘 자는 것’이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고객에게 정성 어린 하루를 선사하는 호텔로서도 질 좋은 수면이란 접근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모션을 고안해 볼 수 있는 콘셉트다. 특히 지금은 수면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호텔에서 자체 매트리스나 이불 등을 판매해 성과를 거두고 있고, 수면의 질을 과학 기술로 상승시키는 슬립테크 영역으로까지 확장됐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