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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 끝없는 용기와 영감을 주는 10명의 여성 호텔리어들 (上) 3월 8일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이다. UN 여성기구는 1996년부터 매해 주제를 공표해 오고 있다. 2024년 캠페인 표어는 ‘여성에게 투자하자: 진보의 가속(Invest in Women: Accelerate Progress)’으로, 성평등이 여전히 가장 큰 인권 과제로 존재하는 가운데 여성에 대한 투자는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의무이자 초석임을 강조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매년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 국내 메리어트에 근무하는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클러스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목적은 우리사회가 얼마나 성 평등을 가속화했고 다양성을 강화했는지 한발짝 .. 더보기
2024년, 제8회 K-Hotelier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 K-Hotelier 란? K(Korea의 첫 이니셜) + Hotelier(호텔인)의 의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매거진이 공동 추진하는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 시상제도’ ■ 행사 개요 - 행사명칭 : 2024 제8회 K-Hotelier Award - 행사목적 :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 종사자(호텔리어)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 - 선정대상 1. 3년 이상 15년 미만 *호텔업(「관광진흥법」 제3조 및 「관광진흥법시행령」 제2조에 따른 업종)에서 근무 *호텔업: 관광호텔업, 수상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 가족호텔업, 호스텔업, 소형호텔업, 의료관광호텔업, 휴양콘도미니엄업, 관광펜션업,.. 더보기
2024 전국 주요 4성 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上 적극적인 전략으로 2024년 활약 기대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국내 4성 호텔들은 올해 고객에게 집중하는 전략들을 선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우선 파악해 그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며 경쟁호텔보다 한발 먼저 고객들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텔마다 가지고 있는 특장점인 입지적 요건과 콘셉트 등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들의 가심비까지 채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호텔들이 다수다. 코로나가 종식된 지난해 매출 상승에서 자신감을 얻고 올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FIT는 물론 기업고객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실적 상승의 여세를 몰고자 한다. 또한 4성 호텔들도 5성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ESG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지속가능경영,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 더보기
Intro. 호텔의 인력운영과 노무 이슈 최근 호텔 등 서비스업종에서의 외부 경영환경의 변화 가운데 인력수급과 관련한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물론 노동시장에서 인력 수급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부터 늘 있어 왔던 문제로 볼 수 있겠으나 이러한 이슈는 그동안 건설업이나 제조업, 농업 부분 등 몇몇 산업분야나 업종에 국한돼 있던 문제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력 수급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건설업이나 제조업과 같은 몇몇 산업이나 업종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현재 호텔 등을 비롯한 서비스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멀지 않은 시기에 산업과 업종 구분 없이 산업 전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국내 인력수급의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최악의 출산율과 맞닿아 있으며 출산율 감소는 현재 .. 더보기
호텔 리뷰 사이트에 직원 욕설 남긴 댓글, 처벌될까? - 남기엽 변호사의 LABOR LAW NOTE #19 형법 제311조(모욕)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깊은 사랑이 죄라면 유명사립대에 재학 중이면서 키도 크고 예쁜 여대생 박연진(가명) 양은 부유한 집안에서 익힌 특유의 교양 덕에 교내에서 인기가 많았다. 욕설은커녕 약간의 막말조차 허용 않는 그녀에겐 사실 비밀이 있었다. 5성급 호텔을 다니며 서비스를 체크한 뒤 마음에 안 드는 직원이 있으면 특정해서 키보드로 온갖 상스러운 댓글을 남겼다. 그녀가 주로 키보드를 휘두르는 곳은 호텔 리뷰 사이트 및 호텔 (인터넷) 카페.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친절했다고 느낀 직원에겐 댓글로 막말을 뱉어내야 속이 시원했다. ‘H호텔 클럽라운지 매니저 박모씨, .. 더보기
편의점 와인에 전문성을 더하다 - GS25, 국가대표 소믈리에 선정 와인 제안 국내 최다 매장과 새로운 서비스로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GS25가 와인에 전문성을 강화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뵌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특히 3월과 4월에는 특별한 와인들을 선보이며 편의점 와인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이달의 와인 선정 지난 1월 31일 GS타워 지하 1층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10여 명의 소믈리에들이 한 자리에 모여 GS25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 긴장감을 자아냈다. 소믈리에들 간 서로 의견 교환은 물론 표정도 살필 수 없도록 칸막이도 설치돼 철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했다. 와인 .. 더보기
청룡의 힘이 느껴지는 올해 호텔들의 경영전략 의 대표적인 코너로 매년 신년 특집으로 1월부터 4월까지 특급호텔들의 경영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서는 5성, 4성 호텔들이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냈고, 또 그것을 발판 삼아 올해는 어떤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한 해를 이끌어갈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코너를 위해 전년도 12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업 등급결정 현황을 바탕으로 전국 5성, 4성 호텔 홍보실에 공문을 일괄 발송합니다. 일일이 호텔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도 합니다. 많은 호텔들이 호텔산업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자기 호텔에 대한 소개와 함께 리뷰도 하고 계획을 공유하면서 서로 잘해보자는 동료의식을 가지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호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참여한 호텔들.. 더보기
3월의 로맨틱 프로포즈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 호텔들이 준비한 로맨틱 프로포절 한번 살펴볼까요? Romantic Package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프로포즈를 위한 ‘선셋 프로포즈 패키지’ 지난해부터 인기리에 운영해오던 프로포즈 패키지를 고객 니즈를 반영해 구성과 룸 타입을 추가, 새롭게 선셋 프로포즈 패키지를 론칭했다. 객실 타입은 프리미어 리버 혹은 프리미어 리버 스위트 중 선택 가능하며 객실 데코레이션 서비스와 함께 마포 에이트 케이크 1개,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2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미어 리버 스위트는 거실과 침실에서 파노라마 한강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거실에는 프로포즈를 위한 데코레이션, 침실에는 꽃다발이 준비된다. 소중한 순간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체크인 시에는 오후 2시.. 더보기
지속가능성과 럭셔리의 공존 - 식스센스(Six Senses) 2편 * 이 글은 지속가능한 도시관광연구소 디지털 아카이브 (blog.naver.com/instsut) 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지속가능성과 럭셔리는 공존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식스센스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다. 식스센스를 일반적인 럭셔리 리조트나 호텔들과 차별화하는 지점은 그들의 철학이 담긴 웰니스 프로그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문의들과 웰니스 전문가들이 협업해 개발한 Six Senses Integrated Wellness 프로그램은 고객이 식스센스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시작되며, 그곳을 떠나오고 나서도 지속적인 확인 과정을 통해 영향력이 연장될 수 있다고 한다. 식스센스가 추구하는 웰니스는 수면, 식사, 스파, 활동, 마음가짐, 성장의 6가지로 제시되고 있다. 이 중 첫 번째인 수면에 대한 .. 더보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재료죠” - 재료로 빚어낸 예술,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그리고 정하완 기가스 셰프 여기 때로는 농부로서, 때로는 셰프로서 한 그릇의 예술을 빚어내는 사람이 있다. 바로 회현역 피크닉 건물에 위치한 지중해식 레스토랑 기가스(Gigas)의 정하완 셰프. 정 셰프는 직접 운영하는 와니농장에서 채소를 섬세하게 돌보고 작물의 맛을 연구하며 수확 시기를 결정한다. 그렇게 하나하나 길러낸 채소와 허브로 비로소 요리를 내어놓는다. 정하완 셰프는 왜 번거롭고 어려운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방식을 고집하는 걸까. 그 답은 장인정신에 있다. 그는 24시간을 붙어서 섬세하게 돌본 채소는 향부터 다르다고 말한다. 그의 손길을 거치는 모든 식재료는 하나의 예술로 탄생한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는 정하완 셰프의 고집을 주목했다. 정하완 셰프는 이번 발베니와의 만남을 통해 발베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