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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호텔앤레스토랑 - 경기 회복과 함께 다시 주목받는 日 외식시장 일본 외식시장 현황 일본 후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7년 일본 외식시장은 33조 5000억 엔에 달하며, 2018년에는 33조 7000억 엔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시장 감소가 완전히 회복된 수준으로 경기 회복에 따른 민간 소비의 증가, 외국인 관광객 급증(2011년 약 600만 명 → 2017년 약 2800만 명)에 따른 인바운드 수요 증가 등으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원_ 후지 경제연구소 최근 일본 외식시장의 트렌드 최근 경기회복세를 타고 이전보다 고급재료를 사용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과 다른 것을 소비한다는 만족감이 포인트로, 단순히 맛있는 것을 넘어서 ‘오감’을 만족시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캄보디아 관광산업의 호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캄보디아 관광산업 호황 캄보디아 정부 공공지출의 증가와 건설 및 관광산업의 호조로 인해 2018년 캄보디아 실질GDP 성장률 7%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IMF Country Report, 2017) 캄보디아 관광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관광산업 수익은 2017년 총 36억 3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4.98% 증가했으며 IMF 또한 캄보디아 관광산업의 수익이 최소 연평균 8%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캄보디아 내 중국인 관광객의 급증이 관광시장 호황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캄보디아 정부 또한 캄보디아-중국 간 항공로를 확대,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정책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560만 명으로 전년대비 11.8%, 5..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 현황 총 410개소, 5만 4652실(3월 31일 기준) 2017년 동기 대비 49개소 6452실 증가 2018년 3월 31일 기준, 서울의 관광호텔은 총 410개소, 5만 4652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9개소, 6452실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구가 90개소, 1만 6337실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66개소(9200실), 종로구 38개소(3434실)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강남구의 호텔 수가 59개에서 66개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영등포수가 6개소, 중구와 광진구가 5개소, 용산구가 4개소 순으로 증가했다. 중구의 경우 증가 속도가 완화된 반면 강남구의 약진이 돋보이며 특히 광진구의 경우 100실 이하의 소규모 호텔들이 대거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우리 호텔에 필요한 인재양성, 관광 레저ISC를 통해 체계적으로 실시해보자! ‘당장 투입할 수 있는 현장형 인재가 필요하다’, ‘갖출 것은 다 갖췄는데 업무에 적응하기가 힘들다’ 이러한 고용자와 근로자간의 괴리는 호텔을 포함한 관광업계 이외에도 심심치 않게 드러난다. 이는 그동안 사업장의 직무에 대한 업무분장이 제대로 되지 않은 문제와 구직자의 경우에도 본인이 원하는 직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 능력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지 못한 채 일선에 뛰어드는 일 때문에 야기된 현상이다. 이에 국가가 나서 어떤 업장에서도 어떤 근로자에게도 통용될 수 있는 직무능력표준을 세웠다. 관광·레저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직무능력표준을 관광과 레저관련 기업에 필요한 표준을 전파하고 이를 토대로 제대로 된 인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직무능력표준은 무엇이고 관광·레저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더 똑똑하게, 더 섬세하게, 레스토랑의 문을 두드리다 요리는 물론, 세심한 서비스까지 가능케 하는 것이 파인다이닝의 진가이기에 지금까지 파인다이닝의 서비스는 맨투맨 서비스가 주요했다. 하지만 달라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이닝의 트렌드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IT가 객실에 접목된 스마트 호텔이 등장한데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 다이닝이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는 IT를 접목한 레스토랑의 등장이 화제가 되고 국내에서도 스마트 레스토랑의 실현에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 SF영화에나 등장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는 순간, 한국의 레스토랑은 그 어디쯤에 있을까? 스마트 레스토랑을 부추기는 요인 4차 산업혁명이라는 돌풍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뒤 각 분야마다 인공지능의 기능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식음업계도 마찬가지. 점차 고도화되고 다양한 기능이 탑..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두르뜨(Vignoble Dourthe) 전 세계 레드 와인 생산자들의 모범이 되는 곳,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동경과 관심을 받는 곳, 자연과 빈티지의 끊임없는 도전과 평가를 받는 곳, 바로 프랑스 보르도(Bordeaux)다. 그 위대한 와인 산업 공간에 발을 디딘 한 메종(Maison)을 7월의 와인 명가로 골랐다. 보르도 와인 산업의 든든한 기둥, 비뇨블 두르뜨 12만ha의 포도밭을 가진 보르도는 세계 최대의 고급 와인 산지다. 8000여 개 이상의 샤또(Chateau)와 400여 개의 네고시앙(Negociant)이 보르도 와인 산업을 지탱하고 있다. 샤또는 일정한 농지와 건물을 가진 농장으로서 개별 가족 안에서 영농이 이뤄지고 있는 독립형 단위 와인 생산체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에 포도밭 관리와 와인 생산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일 수.. 더보기
호탤앤레스토랑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컨템포러리 한식, 페스타 다이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컨템포러리 한식, 페스타 다이닝 남산의 아름다운 정취에 둘러싸인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3층 규모의 단독 건물에 페스타 다이닝, 소연회장과 루프트 탑을 갖춘 이곳은 강레오 셰프의 컨템포러리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페스타동(The Festa)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특화된 멤버십 서비스로 유명한데, 페스타 다이닝은 멤버십 회원이 아니더라도 방문할 수 있어 누구나 반얀트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미식 테마인 ‘테이스트 오딧세이’는 페스타 다이닝의 핵심으로 이를 위해 강레오 셰프가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전국 구석구석을 누벼 페스타 다이닝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모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주의 다양한 Sea plants 호주는 동서남북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인 광활한 섬이자 대륙이기도 한 나라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이곳에서 쓰여지는 다양한 Sea Plant, 즉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바다에서 채취한 Sea Plants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2000년대 초반 멜버른 동쪽의 스노이강이 가뭄을 겪게 된 후 근처의 배스해협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이곳에 스며들어 바닷물과 빗물이 섞이기 시작한 게 발단이 됐고 강어귀에 모래가 쌓이고서 바다 식물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 바다 식물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식용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된 호주인들은 그때부터 그들의 식탁으로 이 Sea Plants를 옮기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호주의 유명한 셰프들 또한 이 식물들을 그들의 요리에 접목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그렇게 쓰이고..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HKZMB가 홍콩 관광산업에 끼칠 영향 HKZMB는 Hong Kong-Zhuhai-Macau Bridge의 약자로서 2018년 7월 1일 개통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대교다. 총 투자금액이 159억 달러(17조 원)에 이르고, 그 길이가 55km로서 홍콩, 주해, 마카오 3개 도시를 잇게 된다. 보다 나은 경제, 물류, 관광 효과를 위해서 홍콩과 마카오의 중국 반환(1997년) 이전 시기인 1983년에 논의가 시작됐고, 사전 가치 평가, 투자 분석 및 조달에 관한 조율을 통해 2009년 12월 착공 후 8년 반 만에 개통 예정에 있다. 주해는 마카오 옆에 붙어있는 광동성 중남부 지역의 도시이고 심천과 함께 경제 특구로 지정돼 있다. 그동안 주해는 홍콩에서는 마카오를 거쳐야만 갈 수 있는 도시여서 가까운 듯 먼 도시로 취급돼왔다. 마카오도 페리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주 로컬맥주의 아이콘에서 국내 수제맥주 대표 아이콘으로!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연트럴파크라고 알려진 경의선숲길은 에메랄드빛으로 물들었다. 바로 제주에서 날아온 제주맥주의 팝업스토어 때문. 공원 초입에서부터 눈에 띄는 에메랄드 색의 건물은 마치 제주 해변 한 켠의 바를 연상시키면서 연트럴파크의 여유로움을 한층 배가 시켰다. 제주도에서 탄생한 국내 수제맥주 대표 브랜드 제주맥주는 제주 양조장과 제주도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반으로 제주도의 마스코트 맥주가 됐다. 이에 여세를 몰아 국내 수제맥주의 대표가 되고자 하는 제주맥주.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제주도와 육지를 눈 코 뜰 새 없이 가르고 있는 문혁기 대표를 만나봤다. 제주의 새로운 명소, 제주맥주 양조장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의 대표 맥주가 된 제주맥주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수제맥주사 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