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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호텔앤레스토랑 - 특급호텔의 ‘억’소리 나는 고품격 인테리어, 수천만 원대를 호가하는 명품 호텔 가구 새로 분양한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광고를 보면 꼭 나오는 문구가 있다. ‘내 집을 호텔같이’, ‘럭셔리하고 스타일링 돋보이는 호텔급 인테리어’ 등등. 많은 이들이 호텔 내의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선호하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꿈꾼다. 그만큼 호텔 인테리어는 공간 디자인을 선도하는 척도가 됐다. 또한 호텔에 들어서는 고객이 느끼는 첫인상은 호텔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호텔의 첫인상을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특급호텔에서는 수천만 원의 값어치를 지닌 호텔 가구와 디자인으로 채워 넣었다. 호텔의 품격을 상징하는 거장들의 호텔 디자인과 건축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명품 호텔 가구들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을지 주목해보자. 호텔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럭셔리 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나에게 호텔이란? 지난 27년간 호텔앤레스토랑이 인터뷰한 인물은 몇 명이나 될까? 언젠가 날 잡아 한번 다 세어보는 날이 올까 싶지만, 평균적으로 매달 정식 인터뷰로 등장한 이가 25~30여 명에 이르니... 27년 간 1만 명이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인터뷰 만이다. 미니인터뷰, 취재원, 인용자 등등을 따지면 지난 27년동안 호텔앤레스토랑에는 수많은 호텔리어, 호스피탤리터들이 참여하며 이름을 빛냈다. 특히 호텔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발자취를 어떻게 하면 더 의미있게 남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 그들이 생각하는 호텔이란 무엇일까? 친필 사인을 받기로 했다. 때론 ‘나에게 호텔이란’이라는 질문이 식상해 다른 질문에 답변 해주신 분도 있고 친필을 쑥쓰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짧은 답변에서 호텔에 대한 애정을 가득.. 더보기